간미연, ‘킬미, 힐미’로 연기자 변신…첫 회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

입력 2014-12-23 09:23
수정 2014-12-23 09:24


‘킬미, 힐미’에 가수 간미연이 캐스팅 됐다.

‘비밀 커플’ 지성과 황정음의 재회,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미생’에서 ‘강해준 대리’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오민석의 출연 확정으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간미연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그의 주츼의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힐링 코미디 드라마로, 간미연은 미스터리한 미녀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

데뷔 17년 만에 처음 연기에 도전하게 된 간미연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기는 과연 어떠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연기자로 변신한 간미연의 모습은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킬미, 힐미’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미스터 백’의 후속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