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공동체 우수단지 8곳 선정

입력 2014-12-23 09:31
서울시가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 회복과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있는 단지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탄탄하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발표회에는 시가 발굴한 층간소음 줄이기, 공동육아, 주민학교·배움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사례가 발표된다.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는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조직했고, 강동구 강일리버파크10단지는 '솥향기 엄마정' 품앗이 공동육아방을 통해 육아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함께 중구의 LIG서울역리가, 은평구의 은평뉴타운상림마을7단지, 강서구 방화장미아파트, 강서구 화곡푸르지오, 구로구 온수힐스테이트, 송파구 송파파크데일2단지가 우수단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