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국가채무 502.9조원…전년비 38.8조원↑

입력 2014-12-23 09:00
지난 10월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502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8조8천억원이 증가했습니다.

한달 전인 9월말 대비로도 6조7천억원이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고채권과 국민주택채권 잔액이 늘면서 전월대비 6조7천억원 증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올해말 중앙정부 채무는 국민주택채권 조기상환, 교특회계 국고채무부담행위 감소 등으로 10월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