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 권태민, "단기급등 보다 개별종목 차별화에 무게"

입력 2014-12-23 08:40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파트너 (상산)권태민소장이 23일 단독 온라인 장중공개방송을 앞두고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권 소장은 최근 글로벌시장을 보면 지속 상승보다는 짧은 상승과 깊은 하락세를 반복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 시장의 경우 18,000포인트 선 까지 지속적인 상승을 기록 한 후 단기 급락 하는 모습을 보이며 17,000포인트 초반까지 단기 하락 하다 다시

FOMC(공개시장위원회)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힘을 받아 다시 급 반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단기 반등도 나오고는 있는 흐름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도 명확히 전 고점을 강하게 돌파 할 수 있는 흐름을 기대하기에는 글로벌 시장 상황이 어렵다며, 글로벌 대장이라 말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의 흐름이 이 정도라면 여타 다른 나라들의 시장은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시장 상황 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권 소장은 국내시장 또한 미국시장 하락 시에 동조화를 보인 후 지수가 일부 반등을 하고는 있지만 좀처럼 큰 반등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반등 시 마다 메이저(기관/외국인)의 매도가 출회 하면서 상승에 제한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달러화 강세 및 엔화 약세로 인하여 일본과의 제품 경쟁을 하고 있는 수출 주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계속 해서 입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자동차업종의 경우에 더욱더 그러하다고 말할 수 있고, 여기에 더하여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석유화학업종은 수직 급락을 한 후 반짝 반등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단기적으로는 유가의 반등이 없다면 재 상승을 크게 기대 하기 힘든 상황 에 직면해 있다고 말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권 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가 하락에 러시아, 그리스, 베네수엘라 등의 어려움은 해당국가들과 교역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도 “도미노현상”의 우려가 수면 위로 떠 오를 수 있는 상황이며 미국은 예정 했던 대로 양적완화를 시작한 후 지속적인 테이퍼링을 실시하여 10월말에 양적완화를 시작한지 약 6년만에 종료했으며 FRB는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양적완화 실시로 인하여 실업률 감소 및 경기가 어느 정도 살아나고 있다며 경기가 더욱 좋아질 경우 2015년 중반에 실시할 예정 이었던 금리 인상을 상반기에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던 상황에서 글로벌 불안감 등으로 인하여 쉽게 결정 하기 힘든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실 금리인상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의 반증이기 때문에 나쁠 것이 전혀 없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할 경우 단기 악재로 받아 들여 질 수 있다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불안은 다시금 미국에게 고민을 안겨 주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 시장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대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해 드리면서, 금리인상은 결코 단기악재일순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호재라고 전했다.

권 소장은 금리를 인상하면 투자자금들이 은행으로 몰리면서 주식시장에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는 효과로 인하여 악재가 된다는 것은 물론 좋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지만 현재 금리 상황을 보면 제로(0%~0.25%)금리 수준이기 때문에 한 두 차례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은행으로 투자 자금이 빠져 나갈 것으로는 보지 않는 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흐름의 시장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주식시장에 대한 진행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권 소장은 우선 12월 글로벌 상황을 볼 때 주가의 단기 급등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하며 주가 상승이 어렵게 보인 다면 지수관련 대형주는 일단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시기 전 까지는 투자를 보류하는 것이 좋다고 보이며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는 지수와 크게 관련이 없는 개별 주들이 “화려한 불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개별 주 또한 최근에 급등하는 종목들과 급락하는 종목들이 양분 되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 종목을 찾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실적이 뒷받침 되고 향 후 실적이 양호 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 중 너무 저가주를 제외하고 선택 해 보는 것이 좋아 보이고 최근 유가 등 해외 변수에 민감하지 않은 섹타 중 “모바일게임주”를 눈 여겨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는 종목들 보다는 실질적으로 실적이 뒷받침 되며 향 후 더욱더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군으로 압축해서 매매하는 것이 좋겠으며, 기관과 외국인들의 수급이 확인된 종목에 투자를 할 경우 시장대비 월등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태민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진행된 한국경제TV 인기프로그램 ‘대박천국(주신의 탄생)’에서 1대 주신에 이어 2대 주신에 올라 실전매매 능력을 입증 하였는데 23일 ‘주신의 탄생의 비밀(2015년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단독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은 약 2개월 동안 대기회원제를 서비스를 운영해 오다 실시간 가입제로 전환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한데 1개월의 경우 14만원 할인된 85만원에, 3개월의 경우 무료기간 1개월이 주어진다. 온라인 공개방송 및 와우넷 파트너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