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혜영 "네 남매 모유수유, 다 션이 끊어줬다"

입력 2014-12-22 23:18


네 자녀의 엄마 정혜영의 모유수유 이야기가 공개된다.

12월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션, 정혜영 부부 2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1편 방송에서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강조됐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네 자녀를 둔 부모로서 션, 정혜영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혜영은 네 남매를 모두 손수 키웠다. 특히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네 자녀에게 모두 모유수유를 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정혜영은 "네 아이 모두 모유수유를 했다. 하지만 모유수유를 끊어주는 것은 다 남편이 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로부터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션이 직접 아내 정혜영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모유수유를 끊게 했다는 것.

이에 션은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네 자녀의 모유수유 습관을 끊어줬는지,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설명했다. 과연 션은 어떻게 네 자녀의 모유수유를 멈출 수 있었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션, 정혜영 부부의 자녀 교육관 이외에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힐링캠프' 팀과 함께 한 연탄봉사도 볼 수 있다. 션, 정혜영 부부와 함께 하는 따뜻한 이야기는 12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