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자동차 반응은? "받아들일수도 없고..."

입력 2014-12-22 22:04


이효리 티볼리 공약

가수 이효리가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를 언급하며 비키니 공약을 밝혔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이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네요"라고 하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관련 기사를 링크하기도 하며, 이효리의 소신발언을 지지했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티볼리 공약, 이효리 정말 개념녀”,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 받아들일수도 없고...”, “이효리 티볼리 공약, 참 멋진 연예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티볼리 공약이 화제가 되자 쌍용자동차의 입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