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런닝맨' 출연, '혜자스럽다'는 무슨 뜻?
배우 김혜자가 데뷔 50년 만에 예능 버라이어티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김혜자가 광고하는 '혜자 도시락'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혜자 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은 양도 적고 맛도 없다는 편견을 깨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푸짐한 '혜자 도시락'이 인기를 끌며 새로 생긴 말이 있는데 바로 '혜자스럽다'다. 이는 '혜자 도시락의 양처럼 값에 비해 양과 질이 수준이 높다'는 뜻이다.
한편, 김혜자는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나 힘든 미션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약해 런닝맨 멤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혜자 도시락 먹어봐야지“, ”김혜자 오랜만이에요“, ”'혜자스럽다'가 이런 뜻인 줄 몰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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