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의원' 배우들, '개봉 첫 주말 극장가에 나타나' 어디?
영화 '상의원'에 출연한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확정 지었다.
영화 '상의원' 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봉 첫 주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상의원' 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이다. 개봉 전 이어진 대형 전국 시사회 열기를 통해 12월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면서 개봉 첫 주말인 27일과 28일에 충청, 대전 지역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특히 영화 '상의원'에 출연한 배우 박신혜와 이유비의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누리꾼의 화제를 낳고 있다. 24일 개봉하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이 영화의 배경이다. 극중 박신혜는 '상의원'에서 왕비 역을 맡았고, 이유비는 '왕'(유연석)의 권력을 탐하는 세력에 속한 '병조판서'의 딸 소의 역을 맡아 권력을 손아귀에 넣기 위한 독한 후궁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여배우 두 사람은 한복자태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상의원' 개봉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을 연기한 한석규와 조선에 유행을 일으키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은 고수가 맡았고. 유연석은 처음으로 사극에서 왕 역할을 연기해 사극의 세대교체라는 평을 받으며 '왕므파탈'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이 남자 배우 3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남다른 남남케미를 뽐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의원' 연기력 있는 배우들만 있네", "'상의원' 기대되는 작품이네", "'상의원'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영화 '상의원' 스틸컷, 포스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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