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다니엘, “독일은 크리스마스 때 사슴 먹는다”

입력 2014-12-22 16:41


세계 각국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떤 음식을 먹을까.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사슴을 먹는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서 세계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다니엘이 “독일은 크리스마스 때 사슴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말해 독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다니엘은 “우리 지역에는 숲이 많아 크리스마스 때는 사슴 고기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때 루돌프를 먹는 거냐”고 되물었고, MC 성시경은 “루돌프는 코가 빛나니까 코는 높으신 분에게 드리는 거냐”라고 물어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특집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