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에게 방송 중 기습뽀뽀…아들 “아침마다 뽀뽀한다”

입력 2014-12-22 16:28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애정행각이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윤종신, 전미라, 윤라익에 구력 8개월의 '테니스 천재' 김연우까지 가세한 '윤종신 사단'과 정면승부를 벌인다.

그러한 가운데 '애교남'으로 거듭난 윤종신이 방송 도중 아내 전미라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미라는 남편의 기습뽀뽀에 쑥스러운 듯 수줍게 웃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이에 보다 못한 아들 라익은 "아침마다 매일 뽀뽀하잖아. 아빠가 출근할 때마다 자는 엄마에게 뽀뽀한다"는 돌발발언을 해 윤종신, 전미라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특히 '테니스 여제'의 모습은 훌훌 벗은 채 소녀모드로 변한 전미라의 모습에 '예체능' 테니스팀의 '부러움 반 시샘 반' 야유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애정 행각이 촬영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남편 윤종신의 도발적인 기습뽀뽀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 속에 전미라는 돌연 "한 때 강호동을 원망했다"는 폭탄 발언을 날리는 등 강호동과 윤종신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면서 촬영장을 술렁이게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모두를 부럽게 만든 ‘애정철철’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모습은 오는 23일 11시 1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