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15학년도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 대상 예술공연 관람 혜택 제공해

입력 2014-12-22 16:23


학생 맞춤형 대학으로 유명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오는 1월 8일(목)까지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계열은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등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15학년도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들에게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을 쌓는 것은 물론, 선후배간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연말연시 인기 공연 및 신작 영화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2월 27일(토), 본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는 공연관람기회 확대를 위한 예술의전당 '콘텐츠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발레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와 더불어 오는 1월 17일(토)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 학생들을 초대할 예정이며, 지난 19일(금)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과 함께 배우 송일국 주연의 연극 '나는 너다'를 관람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외의 우수한 현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모란미술관 관람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지원자에 한해 수험표를 지참하면 동반 3인까지 가능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2015년 개봉되는 최신영화를 선정해 지원자와 함께하는 영화 시사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에 제한되기 쉬운 사이버대 학생들의 환경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본교 캠퍼스 및 8개 지역 캠퍼스 기반의 '지역 만남의 날', 학과별 오프라인 특강은 물론 한마음체육대회, 국내외 봉사활동 등 교수 및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어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 운영을 도입해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재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