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 권과 동거설-임신설 부인 "아이 옷은..."

입력 2014-12-22 16:02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최근 연인 타일러 권과의 동거설에 휘말린 가운데, 공식 석상에서 이를 부인했다.



21일 중국 언론들은 20일 중국에서 열린 제시카의 브랜드 '블랑 에클레어' 브랜드 홍보 행사에 참석한 제시카가 동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홍콩 언론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홍콩의 쇼핑 센터에서 아이 옷을 사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제시카가 이미 6개월 전부터 타일러 권의 홍콩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일부에서는 제시카의 임신설까지 성급하게 불거졌다.

그러나 제시카는 "지금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 최근 타일러 권과 구입한 유아용품은 친구의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부정했다.

올해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사업 론칭에 크게 관여했으며, 두 사람의 열애는 올해 3월 알려졌다(2014년 3월 13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단독 보도).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진짜 아니야?" "제시카 타일러 권, 타일러 권 안 만난다고는 하지 않았네..." "제시카 타일러 권, 요즘 제시카는 중국에서만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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