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2:10 '티볼리', '동지팥죽', '정호근', '문태종'
[실시간 검색어]
1. 티볼리 2. 동지팥죽 3. 정호근 4. 문태종 5. 삼단봉사건
1. 동지 2. 정호근 3. 티볼리 4. 열도 5. 이정협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다음 달 출시를 예고하며 가격과 실내 사양을 공개한 가운데 이효리가 트위터를 통해 티볼리를 언급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습니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볼리'를 언급하며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라고 트위터에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 입니다. 22일 쌍용차는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개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라는 컨셉트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정호근은 최근 진행된 '스타일러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라고 밝혀 화제가 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습니다. 정호근은 무속인이 되기 위해 계룡산, 태백산, 일월산, 인왕산 등 산 6곳과 백마강의 물을 밟은 그는 평소에도 직감과 예지력이 뛰어나 동료들에게서 신기 있다는 소릴 많이 들었던 정호근은 "할머니께서 무속인이셨는데 그 영향인지 어려서부터 정신세계에 대해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고 그간 무속에 대해 편견이 없이 살아 왔다"라며 "힘들 때면 마음수련을 해와 이를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호근은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무속인으로서 사람들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 (포워드)문태종과 창원LG(포워드) 문태영 형제의 아버지 토미 스티븐슨 씨가 두 아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35년 만에 한국을 방문을 해 누리꾼들에게 눈길을 끌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습니다. 토미 스티븐슨 씨는 지난 21일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가 열린 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아 문태영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문태종·문태영 형제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입니다. 두 형제의 아버지 토미 스티븐슨 씨는 주한 미군 출신입니다.(사진=울산모비스/창원LG 홈페이지)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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