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홍찬미 누구? '7남매 중 여섯째' 미대생이 오디션 나온 이유는...
SBS 'K팝스타4'의 참가자 홍찬미가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홍찬미는 21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자작곡 '나쁜 아이'를 불러 엇갈린 심사평 속에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달 라운드에서 유희열의 와일드카드를 얻고 진출한 홍찬미는 "7남매 중 여섯째"라는 자기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음악과는 큰 관계가 없어 보이는 미술 전공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7남매 중 여섯째라 부모님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지 못했다. 하고 싶다고 떼를 쓰지 않는 아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박진영은 홍찬미에 대해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혹평을 내놓았다. 그는 "가사가 난해하고 멜로디는 상업성이 부족하고 음악성으로 보기에는 기발하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홍찬미의 자작곡 '나쁜 아이'에는 기승전결이 있다. 잘하면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4' 홍찬미, 내가 듣기에는 괜찮던데" "'K팝스타4' 홍찬미, 심사평이 계속 엇갈리네" "'K팝스타4' 홍찬미, 잘 돼서 꿈을 이뤘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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