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남이섬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다시 한번...'

입력 2014-12-21 23:48


장미빛 연인들, '남이섬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다시 한번...'

'장미빛 연인들' 백장미(한성화)가 딸 박초롱(이고은)을 박차돌(이장우) 몰래 데리고 여행을 떠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장미빛 연인들

21일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 백장미(한선화)는 박초롱(이고은)과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비밀 여행을 떠났다.

장미는 촬영이 끝난 후 초롱이와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둘만의 여행을 계획했고 촬영도중 미리 이야기를 한 뒤 잠시 차돌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장미는 "초롱이 준비됐어? 정말 괜찮겠어?"라며 물었고 이에 초롱은 기쁜듯 고개를 끄덕이며 남이섬으로 비밀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감행한 장미는 차돌에게 '나 오늘 초롱이랑 여행 좀 다녀올게 하루만 허락해줘. 내일 일찍 데려다줄게.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미안해'라는 문자를 받은 차돌은 장미와 초롱이를 한참 찾았다.

결국 차돌과 장미의 추억이 있는 남이섬으로 간 차돌은 초롱이와 장미를 발견하게 되고, 장미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야. 너 미쳤어"라며 화부터 냈다.

이에 장미는 :오늘 딱 하루만 같이 있게 해줘. 더 이상은 바라지 않을께"라며 차돌의 다리를 붙잡으며 부탁했지만, 차돌은 장미를 뿌리치고 초롱이를 안으며 마지막 배를 타러 뛰쳐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배가 떠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다음회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중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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