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과 로마 여행 중 '셀카봉' 들고 촬영중

입력 2014-12-21 11:12
전지현, 남편과 로마 여행 중 '셀카봉' 들고 촬영중

배우 전지현이 남편과 유럽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8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 중인 전지현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과 그의 남편 최준혁 씨는 셀카봉을 들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전지현과 그의 남편은 흐릿한 화질에도 환상 어울림을 선보이며 눈길을 붙잡고 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최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일하고 있는 금융권 종사자다. 그는 세계적인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며 그의 아버지는 자산운용회사 회장이며, 어머니는 패션디자이너로 알려졌다.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전지현 부부는 5월에도 스페인 바로셀로나 경기장에서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전지현은 현재 감독 최동훈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암살' 촬영에 한창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행복한 부부생활 중이네", "전지현 유럽에서 셀카봉?", "남편이랑 전지현이랑 행복하게 사시길", "전지현 작품 또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