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홍콩 언론 보도에 '관심 UP'...타인의 시선 의식없이 자유롭게 쇼핑

입력 2014-12-20 23:32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가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과 동거 중이라는 홍콩 언론의 보도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8일 홍콩 HK채널은 앞선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 유아용품 매장에서 유아용 옷을 고르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겼고,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

특히 해당 매체는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뒤 최근 시모어 로드에 있는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제시카는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수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에 휘말렸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바 없다. 다만,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한 몇 가지 이유 중 타일러 권도 깊이 관여해있는 것으로 드러나 두 사람의 교제는 기정사실로 됐다.

그러나 타일러권은 지난 10월 제시카와의 결혼설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것(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다"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제시카 타일러권 모습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무슨 일이지?", "제시카 타일러권, 아이가?", "제시카 타일러권, 잘 살면 됐다", "제시카 타일러권, 잘 지내는 듯", "제시카 타일러권, 좋구나"라는 반응이다

한편, 소속팀인 소녀시대를 떠난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최근 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