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엑소 찬열·소녀시대 수영 "꼭 보세요" 강력 추천

입력 2014-12-20 14:40
수정 2014-12-20 14:42


엑소 찬열과 소녀시대 수영이 영화 ‘국제시장’을 추천했다.

엑소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제시장’ 시사회에 다녀온지는 며칠 됐지만 그냥 문득 생각이 났다! 좋은 영화는 나눠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영화였고 많이 울게 한 영화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라며 ‘국제시장’을 추천했다.

이어 “경수(디오) 옆에서 봤는데 눈물 참으며 보다가 경수가 휴지를 주는 바람에 폭풍 오열했음. 경수 때문에 울었다”는 글을 덧붙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수영 또한 ‘국제시장’ 포스터를 게재하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최고! 완전 감동. ‘국제시장’ 꼭 보세요. 두 번 봐요. 세 번 봐요”라는 글을 게재해 ‘국제시장’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국제시장’은 과거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이나 현재까지 서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일상의 소박한 꿈과 희망이 움트는 공간인 부산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했다.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 김윤진, 정진영, 장영남, 오달수,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오늘(20일) 기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국제시장’ 추천에 누리꾼들은 “‘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 나도 볼래” “‘국제시장’ 궁금하다” “‘국제시장’ 슬픈건 싫지만 보러 가야지” “영화 ‘국제시장’” “‘국제시장’ 찬열 수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