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혼자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사진 트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멋진 크리스마스 용품으로 한껏 분위기를 낸 파비앙은 뱅쇼를 만들기 시작했다. 프랑스 음료인 뱅쇼는 와인에 각종 과일을 썰어넣고 끓이는 음료다.
파비앙은 뱅쇼를 만들다가 "몸에 좋은거 넣으면 더 좋겠지"라며 홍삼원액도 한 방울 넣었다. 그렇게 뱅쇼를 만든 파비앙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크리스마스 느낌을 즐겼다. 그는 "어릴적 아버지가 즐겨드셔서 어머니가 자주해주던 음료다. 아버지 생각이 난다"고 밝혔다.
파비앙은 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지금 뭐 먹고 있게?"라고 물었고 누나는 바로 "소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파비앙은 "뱅쇼"라며 옛날 추억을 털어놓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