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걸릴 수 있다'…김구라 공황장애 증상은?

입력 2014-12-20 01:34
수정 2014-12-20 01:38
▲김구라 공황장애 증상,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을 많이 흘렸다." (사진=JTBC)

'누구나 걸릴 수 있다'…김구라 공황장애 증상은?

코미디언 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황장애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다. 극도의 공포심에 휩싸이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심장이 터질 듯 빨리 뛴다.

공황장애 환자들 중 상당수가 발생 전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지난 18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서 "김구라 공황장애 증상 호소했다”며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하는 사람들 대부분 스트레스가 심하다. 특별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안타깝다.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공황장애 증상으로 이날 예정된 '세바퀴'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쾌유를 빕니다” “김구라 공황장애, 아 어떻게” “김구라 공황장애, 완쾌를 기원합니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