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강남, 전현무 놀이기구 타고 난 뒤 "수염이 더 났다"

입력 2014-12-20 01:16


강남과 전현무가 놀이기구를 타고 난 뒤 한결 수척해졌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강남이 일본의 놀이동산을 방문했다.

이날 강남과 전현무는 타카비샤라는 놀이기구를 탔다 90도로 올라갔다가 90도로 하강, 짜릿하고 스릴있는 놀이기구였다.

전현무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하강 직전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다가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제작진은 '그대로 지구와 충돌하는 느낌'이라는 표현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전현무는 눈코입을 최대한 벌리고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놀이기구를 다 타고 내려온 뒤 강남은 전현무에게 "수염이 왜 이렇게 많이 났냐"고 놀라워했다. 놀이기구 타기 전보다 한결 초췌해진 전현무는 "피곤하면 수염이 난다"며 머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