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 박해진, 연이은 선행-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입력 2014-12-19 19:31


설해 박해진

영화 '설해'에 출연한 박해진의 연이은 선행이 화제다.

배우 박해진이 작년 연말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연탄배달을 한 것이 지난 10월 18일 뒤늦게 전해진데 이어 최근 독거노인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몇 차례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박해진은 중국 롯데시네마와 함께 심양 롯데월드관에 박해진관을 오픈하고 수익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 뿐만아니라 중국까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매 년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설해'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해진이 출연한 영화 '설해'는 내년 2015년 1월 개봉예정이다.

설해 박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해 박해진, 얼굴처럼 마음도 훈훈해" "설해 박해진, 베푼만큼 영화도 대박나길" "설해 박해진, 중국까지 선행을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