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연말 파티, "친한 사람 다 모여 따뜻한 분위기"

입력 2014-12-19 17:23


‘삼시세끼’ 연말 파티가 공개됐다.

‘삼시세끼’제작진은 오늘(19일)밤9시50분10회 방송을 앞두고 이번 주 게스트인 배우 윤여정,최화정,김광규,이승기가 이서진,옥택연과 함께 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이들은 집 앞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도마와 맷돌,각종 음식 재료들을 놓고 음식을 만들고 있다.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돼 모두들 두꺼운 옷을 걸치고 있지만,하나같이 즐거운 표정으로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을 기다리는 이승기와 옥택연,이서진,김광규가 마치 형제처럼 같은 자세로 서 있어,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제작진은“친밀한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꼭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인 것처럼 내내 흐뭇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밥상을 차려 놓고 여는 소박한 파티와 유쾌한 댄스 타임 등을 통해 연말연시에 가족과 함께 하는 것 같은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연말파티”, “삼시세끼 연말파티 대박”, “삼시세끼 연말파티, 재밌겠다”, “삼시세끼 연말파티, 나도 가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자연의 시간에 맞춘 느린 삶으로 매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tvN ‘삼시세끼’는오늘 밤9시50분10회로 가을편을 마무리하며,다음 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에필로그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