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이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새색시 모습으로 변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소은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김순종’으로 변신했다.
침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아내를 애타게 부르던 송재림은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김소은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광대승천’했다. 그런 송재림에게 김소은은 "오늘만큼은 김순종"이라며 내조의 여왕이 되어 남편이 손 하나 까닥 하지 않게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김소은은 직접 남편 세수도 시켜주고, 머드팩을 발라주는 내조로 송재림을 다시 한 번 ‘광대승천’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송재림·김소은 부부가 드디어 신혼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는 평소 김소은이 가고 싶어 했던 터키. 하지만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설렘도 잠시, 일정을 짜던 중 티격태격 의견 충돌이 벌어지고, 송재림의 반응에 결국 김소은이 폭발하고 만다.
신혼여행 준비 중 부부싸움(?)을 벌이게 된 두 사람이 과연 무사히 터키로 떠날 수 있을지, 오는 20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