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김새론, 종영소감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어요”

입력 2014-12-19 17:04
‘하이스쿨’ 김새론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19일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마지막 촬영 단체사진과 함께 최종회 대본을 들고 있는 김새론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하이스쿨:러브온’이 드디어 오늘 마지막 방송만 남겨 두게 되었네요. 첫 방송을 시작하고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었네요. 모처럼 밝고 건강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작품이었던 만큼 저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작품이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해주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감사했고요, 특히 많은 응원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어요. 앞으로 또 좋은 작품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 회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하이스쿨:러브온’ 에서 엉뚱한 4차원 천사 이슬비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천사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하는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최종회는 오늘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김새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