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한석율 정장’ 벗은 스타일리시한 화보 사진 공개

입력 2014-12-19 16:33


'미생' 변요한이 색다른 매력의 화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배우 변요한이 최근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tvN '미생'에서 한석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변요한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극중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화보 사진 속 그는 직장인 한석율이 아닌 배우 변요한으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과 개구쟁이처럼 찡그린 표정,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나게 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늘 입고 있던 정장을 벗고 롱코트와 니트, 가죽 무스탕 등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미생'을 통해 진국인 사람들을 만났다. 작품도 얻었고 사람도 얻었다. 이십 대가 끝나는 지점에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 것이 너무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미생'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고,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말로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변요한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