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크메르어 캄보디아어 연습' 신간이 발간됐다.

입력 2014-12-19 14:33


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 "캄보디아는 매우 젊은 나라이고 이는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70~80%를 차지 향후 캄보디아가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나라다. 영어 중국어도 중요하지만 미래에는 캄보디아언어가 매우 중요한 시기 올 것이다"라고 말한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현재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내에서 유행하는 한류는 한국드라마 K-Pop을 중심으로 한류가 유행하고는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아직까지 캄보디아어는 한국인들에게 낯설고 별로 중요한 언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인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와 캄보디아어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신한 세계 유일의 국가인 만큼 그들에게 경제 발전과 이를 이룩해내는 Know-How를 그들에게 전수해야 하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져야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크메르어 캄보디아어 연습'은 캄보디아어를 배우는 방식을 채택하여 이 책을 저술되있다.

특히 본서의 내용은 저자의 독창적인 연구나 지식으로 쓰여졌다기 보다는 기존의 연구나 저서를 참조하여 저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요약한 저술이다.

그 외 캄보디아와 관련된 자료들이 상당히 게재되어 있어 이번에 "크메르어 캄보디아어 연습"의 일독을 권하는 저서다. <출판 한캄보디아교류협회. 저자 중부대 교수 박상원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