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 제시카 타일런 권 '동거설' 보도 "6개월 전부터..." 진실은?

입력 2014-12-19 15:46
홍콩 언론 제시카 타일런 권 '동거설' 보도 "6개월 전부터..." 진실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동거설에 휘말렸다.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동거설을 제기 했다. 이 언론은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두 사람이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고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팀(소녀시대)을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해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제시카는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열애설에 휩싸여 한 차례 소속사를 통해 이를 부인했지만, 올해 10월 또 다시 결혼설이 제기돼 눈길을 끈 바 있어 이번 동거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최근 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딛고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시카 타일러 권 '동거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동거설', 진실이 뭐지?" "제시카 타일러 권 '동거설', 사귀는거 아니였어?" "제시카 타일러 권 '동거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제시카 웨이보)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