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FT아일랜드, '잠잠하다 했더니 대만에서 大활약 중'

입력 2014-12-19 12:16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잠잠하다 했더니 대만에서 大활약 중'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가 대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최근 싱가포르 매체 '마이 페이퍼(My Paper, 我报)'는 '대만에서 신기록 세운 한국가수들, 올해에만 250억원(2955만 싱가포르달러) 건지다'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이 페이퍼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대만에서 열린 '2014 CNBLUE LIVE-Can’t Stop'을 통해 8000만 대만달러(약 28억1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한류 스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씨앤블루에 더불어, FT아일랜드도 대만에서 개최한 아시아 투어 'FTISLAND 6th ANNIVERSARY [FTHX] Live'와 이홍기의 단독 팬미팅 '이홍기의 프러포즈'를 통해 3900만 대만달러(약 13억7000만원)의 수익을 냈다.

한편, 씨엔블루의 스폐셜 앨범 'Blue Hits for Asia'는 발매 첫 주 골든디스크를 달성했고,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지뮤직(Gmusic) 아시아 차트에서도 K-POP으로는 주간 최고 판매량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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