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비자 추천 택배기업 1위 올라

입력 2014-12-19 11:46
CJ대한통운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기업' 택배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선정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6대 광역시에 사는 소비자 만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토대로 이뤄졌습니다.

CJ대한통운은 앞서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을 2년 연속해서 받았습니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고객 만족도 조사와 한국 생산성본부의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 조사에서 각각 6년 연속, 3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자 고객평가단인 'CJ택배사랑' 운영으로 천여 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받아 이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반영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언제 어디서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 택배 앱을 내놓았고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과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변환 시스템'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