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크리스마스의 기적2' 신민아, 씨스타, 박지선 등… 스타 총 출동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크리스마스의 기적2'가 베일을 벗는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에는 올 한해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여기에 최고의 음악성까지 겸비한 특별히 선출된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선출된 총 16팀의 뮤지션들은 대중들에게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출연에 기꺼이 응했다.
뮤지션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시작된 '크리스마스의 기적2'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단 하루만 최자로 살아 보고 싶다"고 밝혔는데 과연 이 소원은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박정현과 유희열이 합세, 딸과 아빠 역할을 맡아 역대급 케미를 자아냈다.
또한 출연한 것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배우 신민아는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불렀다. 그녀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인 윤상의 노래를 선곡했고, 예상치 못한 노래 실력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아바타'의 모습으로 출연해 발라드 왕자의 레전드급 자취를 남긴 바 있는 성시경은 마음을 울리는 전매특허 보이스로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이번 캐럴 앨범의 노래를 선보여 추운 마음까지 녹여줄 예정이다.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은 씨스타다. 혹성탈출 분장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 씨스타는 걸그룹 인생에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게될 것을 염려해 소속사에서 대책회의까지 벌일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씨스타 멤버들은 녹화 당시 특수 분장의 첫 경험에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유희열, 남진, 윤상, 신민아(영화배우), 바비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범수, 성시경,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2AM, 나비, 씨스타, 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이 함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는 19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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