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뷰티 화보, 안기고 싶은 가슴 '대세 인증'

입력 2014-12-19 11:16
줄리안 뷰티 화보, 안기고 싶은 가슴 '대세 인증'



예능 대세 강남과 줄리안의 뷰티화보가 공개됐다.



그룹 M.I.B 멤버 강남과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영국의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강남은 자신이 속한 힙합 그룹 M.I.B에서 보여준 강한 남자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헝클어진 머리와 늘어난 티셔츠만으로도 내추럴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DJ로 활동하며 '비정상회담'에서 활약중인 줄리안 역시 같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꾸밈없는 얼굴을 그대로 공개했다.

'데이즈드'코리아 뷰티 에디터는 "강남과 줄리안 모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좋은 뷰티 습관을 지녀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이라도 멋지게 소화했다. 또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포즈로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라며 극찬했다. 또 다른 촬영 현장의 스태프 역시 "잠잘 시간도 모자라 운동이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상의를 탈의하며, 넓은 가슴과 어깨를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라며 두 사람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갑작스러운 인기에 대한 심경 또한 밝혔다. 특히 강남은 어릴 적 심한 여드름이 났었다는 에피소드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진솔한 다이어트 팁까지 전했다. 줄리안 역시 2주간 7kg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과 평소 여자들의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강남과 줄리안의 일상 생활을 엿보는 듯한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매거진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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