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여정 최화정 김광규… 가족 분위기 스틸컷 공개
tvN '삼시세끼'의 게스트 윤여정, 최화정, 김광규, 이승기가 모인 가족 같은 분위기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삼시세끼' 제작진 측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배우 윤여정, 최화정, 김광규, 이승기가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집 앞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도마와 맷돌, 각종 음식 재료들을 놓고 음식을 만들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돼 모두들 두꺼운 옷을 걸치고 있지만, 하나같이 즐거운 표정으로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을 기다리는 이승기와 옥택연, 이서진, 김광규가 마치 형제처럼 같은 자세로 서서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친밀한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꼭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인 것처럼 내내 흐뭇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밥상을 차려 놓고 여는 소박한 파티와 유쾌한 댄스 타임 등을 통해 연말 연시에 가족과 함께 하는 것 같은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연의 시간에 맞춘 느린 삶으로 매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tvN '삼시세끼'는 19일 10회로 가을편을 마무리하며, 다음 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에필로그를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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