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경제관념 발언 "방송 모음"...결과는 공황장애, 빚보증, 사채

입력 2014-12-19 11:28
수정 2014-12-19 14:54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 경제관념 발언 "방송 모음"...결과는 공황장애, 빚보증, 사채

방송인 김구라(44)씨가 아내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로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아내의 경제관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아내가 경제관념이 없다"며 "주차 위반 과태료 딱지가 와도 안 낸다. 도로 통행료 잔액이 부족해 고지서가 와도 안 낸다. 연체료 붙어도 안 낸다. 계속 안 낸다 결국 내가 낸다"이어 "아내가 가스도 3개월 동안 검침을 체크 안했다. 빈틈이 많다"며 "신상 차를 사줬는데 하루아침에 흠집 투성이가 돼 고치라 했더니 그것도 안 고쳤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구라는 결혼을 앞당긴 이유에 대해서는 "2년~3년 동안 아내를 만났고, 아버지가 퇴직을 앞두고 결혼을 했으면 하는 분위기였다. 아내가 탄탄한 직장을 다니고 있었어서 내 밥벌이만 하면 될 것 같아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선 김구라는 "아내를 제주도에서 반성하라고 보냈다" 이에 한 MC는 "김구라 부부 이야기를 여기서 자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러지 않고서는 내가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SBS '매직아이'에서 김구라는 "부인의 잘못을 눈치 못 챈 것도 잘못"이라며 많이 지친 느낌이었다.

한편, 지난 12월 18일 한 매체는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 씨가 입원하기 전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원인은 결국 아내 이모씨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