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해외여행 카드 부정사용 예방법은?

입력 2014-12-19 09:32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해외여행 카드 부정사용 예방법은?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이 화제다.

금융감독원이 해외에서 신용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때 카드 비밀번호를 봐뒀다가 카드를 소매치기하는 사례, 경찰을 사칭하며 신분증이나 신용카드와 카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사례 등을 꼽았다.

금감원은 해외여행 전에 카드사의 SMS 서비스 가입과 카드 뒷면의 서명, 그리고 사용한도를 여행에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또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분실시 최대한 신속하게 카드사 분실신고센터로 신고하고 비밀번호 유출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연합뉴스 /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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