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처럼 임대수익 꼬박꼬박…퀸즈파크나인 섹션오피스

입력 2014-12-19 10:30
- 저금리, 저성장 시대 지속…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 월세 수익내는 수익형 부동산 각광

- 주방, 화장실 등이 없어 오피스텔보다 실 사용면적이 높고…맞춤형 공간 사용하는 섹션오피스



9.1 부동산 대책과 초저금리 기조가 맞물린 올 한 해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시중 자금이 몰리며 때아닌 호황을 이뤘다.

특히 은퇴 후 노후 자금을 마련하려는 베이비붐 세대들은 월급처럼 꼬박꼬박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나 오피스 상품에 열광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의 한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도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지속되는 한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을 것”이라며“공급업체들 역시 이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올 한 해 뜨거운 감자였던 마곡지구를 보면, 오피스텔 중심이었던 시장에 차별화된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마곡지구 최초로 섹션오피스를 도입하는 퀸즈파크나인이 그 주인공.퀸즈파크나인은 마곡지구의 입지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180M로 길게 뻗어진 최대규모의 스트리트 몰로 내부의 경계를 없애 건물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면적을 85~330㎡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업체 용도별로 20여개 타입을 공급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설계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오피스같은 업무시설은 무엇보다 입주자의 선호도가 수익 안정성을 크게 좌우하는데, 퀸즈파크나인이 마곡에 최초로 도입하는 섹션오피스는 탁월한 공간 활용도로 실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100% 업무용 공간이기 때문에 주방, 화장실 등이 없어 오피스텔과 비교해 실 사용면적이 높고 가변형 벽체를 사용, 맞춤형 공간 사용이 가능해 사후 인테리어에 대한 부담이 없는 부분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퀸즈파크나인이 마곡지구의 핵심 투자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LG그룹을 비롯한 60여개 기업이 마곡지구에 입주해 대규모 R&D클러스터로 조성된다고 밝혀 퀸즈파크나인의 분양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 부동산 관계자는 “퀸즈파크나인은 발산역 사거리에 자리를 잡아 초역세권이면서도 차량 이동이 편리한 위치다”면서 “퀸즈파크나인은 마곡지구 최초로 대규모 복합 스트리트몰로 조성되기 때문에 이미 분양되기 전부터 전국의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로 LG같은 대기업과도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이면서 아래층에 상가까지 구성돼 있어 업무시설로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퀸즈파크나인은 지상 5층 ~ 지상 13층에 섹션오피스를 구성하고 지하 1층~지상 8층까지 상가로 구성해 마곡지구 최대 규모의 복합상가로 들어설 예정이다.퀸즈파크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queenspark9.com) 또는 전화 1899-8866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