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음식 쓰레기 요리 영국 사회적 식당…서울 9호선 2단계 역명 확정

입력 2014-12-18 22:33
수정 2014-12-18 22:47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한 '영국 사회적 식당’이 화제다. (사진=애덤 스미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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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한 '영국 사회적 식당’이 화제다.

외신은 17일(한국시각) “영국 요크셔지방에서 ‘리얼 정크푸드 프로젝트’라는 사회적 식당이 건립됐다”며 “지난 10개월 동안 무려 20톤의 음식 쓰레기가 훌륭한 요리로 재탄생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사회적 식당’은 1만 명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했고 3만 파운드(한화 5100만원)의 수입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영국 사회적 식당 CEO' 애덤 스미스는 "음식 쓰레기로 요리를 만들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모든 식재료마다 최장 유통기간과 권장 유통기간이 있다. 애덤 스미스는 영국 법이 허용한 ‘권장 유통기간’을 넘긴 식재료로만 음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9호선 2단계 역명 확정

서울시는 지난 17일 9호선 2단계 5개역 중 역명이 없던 3개역을 언주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으로 지었다.

환승역 2개역(선정릉역, 종합운동장역)은 기존의 역명 그대로 사용한다.

한편, 삼성중앙역은 선정릉역과 봉은사역의 중간에 자리잡는다. 언주역은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봉은사역은 코엑스와 봉은사 사이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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