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트의 연인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절친 유라 깨알 디스 눈길… “애가 약간 바보다”

입력 2014-12-18 19:37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와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에 출연한 배우 배누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배누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유라의 혼인신고서 증인이 돼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신혼집 입주를 앞두고 MBC 출입증과 혼인신고서 작성에 나섰다. 이에 유라는 혼인신고서 작성의 증인으로 홍종현과도 절친한 배누리에게 연락을 취했다.

홍종현은 배누리에게 “저번에 얘기 들었는데 너랑 친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배누리는 “아영이(유라의 본명) 나랑 별로 안 친하다. 애가 약간 바보다”라며 거침없이 폭로하며 깨알 같이 디스했다.

이에 유라가 “무슨 소리야”라고 소리쳤지만 배누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웃음소리, 하는 행동이 정상은 아니지 않느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누리는 현재 MBC드라마넷과 MBC에브리원이 공동제작하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 배영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유라랑 절친이구나”,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누군가 봤더니 잔실이야”,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깨알 디스 웃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