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못해도'의 미풍이 새 미니앨범 'Who am I'를 들고 컴백한다.
피처링은 '히든싱어'에서 감미로운 보컬로 재조명된 쿨의 이재훈이 맡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쿨의 이재훈과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부터 쌓아온 인연으로, 'Who am I'를 들어본 이재훈이 흔쾌히 피처링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Who am I'외에도 미풍 1집에 수록되어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49일간의 시간'이 새롭게 편곡되어 수록되고, 첫사랑의 달콤쌉쌀함을 노래한 '봉천 11동'도 함께 수록되었다.
한편, 미풍은 쿨의 20주년 콘서트 '안녕들 한가요?'의 객원래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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