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미국서 애정행각 포착, 글램 다희-이지연 보고 있니?

입력 2014-12-18 17:28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미국 여행 모습이 네티즌에게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과거 글램 다희의 불륜설에 휘말린 이병헌과 이민정의 부부관계의 행보에 대해 궁금해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모습이 LA에서 찍혔다. 사이 좋아 보인다"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흰 겉옷을 입고, 이병헌은 검은 잠바를 입었으며 모자를 눌러쓴 채 다정히 포옹하고 있다. 주변에는 그들을 찍기 위해 둘러싼 많은 시민들이 보이기도 한다.

웃으며 다정히 껴안은 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직도 부부의 사이가 좋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해당 사진의 구도와 배경, 포즈 등을 고려하면 이병헌과 이민정이 커플 사진을 찍는 중 다른 각도에서 목격한 이가 두 사람을 촬영한 것으로 예상하며 함께 데이트를 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민정은 영화 '터미네이터'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간 남편 이병헌을 따라 미국으로 출국해 함께 지내고 있으며 내년 1월쯤 돌아올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민정과 여전히 행복한 사이인걸까", "이병헌 이민정, 행복하세요", “이병헌 이민정, 저렇게 행복해보이다니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