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 맥심 화보...'시스루 저리가라' 눈이 휘둥그레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중요 부위만 가린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눈길을 끈 배우 노수람의 맥심 화보도 화제다.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노수람은 영하의 날씨 속에 옆 라인을 고스란히 노출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올해 4월에 공개한 노수람의 남성잡지 '맥심' 화보는 시스루 드레스를 능가하는 섹시 콘셉트다. 노수람은 풍만한 가슴골과 블랙 란제리, 가터벨트로 남심을 뒤흔드는 섹시한 자태를 과시했다.
2011년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인 노수람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등장한 바 있고, '미스터 백'에선 'G컵녀'로 특별 출연했다.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는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내놓은 작품으로는 10월 개봉한 영화 '환상'이 있다.
네티즌들은 "노수람 맥심 화보, 대놓고 섹시?" "노수람 맥심 화보, 청룡영화상 드레스 저리가라네" "노수람, 이름 하나는 확실히 알렸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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