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전석호, 훈훈한 과거 모습 화제 "하대리 맞아?"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하대리로 열연 중인 배우 전석호의 풋풋했던 과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대리의 과거, 전석호 꽃미남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전석호가 2001년 EBS '학교이야기'에 출연했던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석호는 지금의 후덕한 모습과는 다른 날렵한 턱선과 커다란 눈망울로 꽃미남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7일 '미생' 촬영을 마친 전석호는 "속 시원하다. 부담되고 많이 떨렸는데 다른 분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며 "제가 많이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은 만큼 떨쳐내고 다른 좋은 작품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전석호의 꽃미남 과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전석호, 잘생겼다" "미생' 전석호, 저런 과거 모습이 있었다니..." "'미생' 전석호, 다른 좋은 작품에서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EBS '학교이야기')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