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장동민 우승에 유세윤 "상금 6천만 원, 내 돈 1억 4천만 원…전화 받아"

입력 2014-12-18 16:02


'장동민'

개그맨 유세윤이 '더 지니어스3' 우승자 장동민을 축하했다.

유세윤은 18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 최고!!♥ 상금 6000만원. 내 돈 1억4000. 전화 좀 해. 진짜 축하해 주려고 하는거니까. 전화 좀 받아. 한국 아니야? 어디야 형"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지니어스3'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쥔 장동민의 기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장동민은 장동민은 "살면서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멋진 승부를 하고, 우리 '더 지니어스' 가족들한테 너무 고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다 쟁취할 수 있다고 이제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의 장동민 축하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장동민, 역시 친구들" "유세윤-장동민, 아 웃겨" "유세윤-장동민, 1억 4천만원 빵 터졌네" "진심어린 축하네, 장동민 전화 좀 받지 그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장동민''장동민''장동민''장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