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팝스팝스'로 라디오 DJ로 복귀 '혹시 무한도전 효과?'
개그맨 박명수가 DJ로 복귀한다.
박명수가 2015년 1월 KBS 라디오 개편에 맞춰 KBS 2FM '팝스팝스'의 진행을 맡게 됐다.
이에 10월부터 '팝스팝스'의 진행을 맡아온 배우 최다니엘은 DJ자리에서 내려와 배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간 박명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DJ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에서 '굿모닝FM' 임시 DJ를 맡아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은 물론이고 '댄스 위드 마우스'라는 파격 코너를 선보이며 재치와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팝스팝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팝스팝스'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박명수 라디오 DJ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라디오 DJ 복귀, 대박 드디어 DJ 컴백이네" "박명수 라디오 DJ 복귀, 기대된다" "박명수 라디오 DJ 복귀, 최다니엘과는 또 다른 느낌의 '팝스팝스'가 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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