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이 장동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에서 오현민은 1라운드 십이장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장동민은 2라운드 숫자 찾기에서 승리하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이후 두 사람은 마지막 게임 '베팅! 가위바위보'로 3라운드를 최종 대결에서 장동민이 오현민을 압박해, 2승을 얻으며 최종 우승자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결승전인 '십이장기' 게임에서 신아영이 장동민을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바둑 3단인 오현민이 유리한 게임에서 장동민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십이장기' 게임을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신아영은 "지금 장동민이 많이 불리한 상황이지 않느냐"며 "하지만 장동민이 자기가 불리하다는 걸 알고 계속해서 뭔가를 한다는 게 정말 멋있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신아영의 발언에 최연승은 "멋있으면 장동민이랑 사귀어"라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 신아영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신아영이라도 장동민 멋있을 듯", "신아영도 갓동민 매력에 빠졌네", "더지니어스 진짜 신아영 장동민 싸우는 재미로 봤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