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소찬휘 직접 카메라 들고 동선 구상 '기대↑'

입력 2014-12-18 13:11


소찬휘가 ‘무한도전 토토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의 연말 공연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무한도전 토토가’) 연습에 한창인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소찬휘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댄서들과 함께 하는 장면으로 소찬휘는 자신과 댄서들의 동선등을 맞추며 촬영을 통해 무대위 동선 등을 구상하고 있다.

소찬휘 측 관계자는 “오리지날 1990년대 무대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 쓰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함께 소찬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의 연말 공연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17일 본 공연을 개최한다. '무한도전 토토가'는 이날 오후 8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공연을 시작, 약 천여명의 관객들을 만난다. 사전에 방청 통보를 받은 관객들은 1990년대 가요계를 상징하는 드레스코드로 현장에 모여들며 멤버들과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을 결정한 가수들은 터보, 조성모, 김현정, 쿨, 소찬휘, S.E.S의 바다와 슈,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다. 이들은 1990년대 하나같이 '전설'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비교불가의 인기를 끌었던 인물들이기에 더욱 본 공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무한도전 토토가’ 연습 공개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무한도전 토토가 대박이다” “무한도전 토토가 파이팅” “무한도전 토토가 기대 돼” “무한도전 토토가 방청 가고 싶었는데” “무한도전 토토가 궁금하다” “무한도전 토토가 장난 아니네” “무한도전 토토가 라인업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