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킹 4분만에 매진…중고장터 급매물 2배↑ '품귀현상'

입력 2014-12-18 11:43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티라노킹’이 화제다.

티라노킹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캐릭터로,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갖고 싶은 완구 1순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해 품귀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17일 이마트는 ‘티라노킹’을 모바일앱을 통해 500개 한정 판매했으나, 티라노킹은 단 4분 만에 완판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롯데마트에서는 18일부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을 포함해 10만개의 로봇 완구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라노킹 품귀현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라노킹 품귀현상, 도대체 그게 뭐라고", "티라노킹 품귀현상, 진짜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던데", "티라노킹 품귀현상, 중고나라에 등장했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