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결말 함구령,모든 촬영 종료...원작 속 결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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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 모든 촬영이 끝난 가운데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떨어진 가운데 원작 속 결말에도 관심이 모인다.
오는 20일 종영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은 오늘(18일) 오전 장그래 역의 임시완 촬영분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미생'은 17일부터 밤샘 촬영으로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했다. 17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내내 진행된 촬영은 18일 오전까지 이어졌다. 임시완은 극 중 장그래의 집 앞 배경이 되는 창신동 등 서울 시내에서 이동을 거듭하며 '미생' 막바지 촬영에 힘을 쏟았다.
혹한 속에 오전 9시께 '미생'의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 모든 스태프들에게는 결말에 대한 철저한 함구령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생'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워낙 화제가 되는 드라마라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태프는 물론 배우들에게도 19, 20회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말 것을 부탁하는 함구령이 떨어졌다"며 "결말은 절대 납득 없는 내용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미생' 원작의 결말을 살펴보면 영업 3팀은 회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차장이 장그래를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키를 아직은 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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