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1:33 '한공주', 천우희, '명량' 올레tv, 노수람
[실시간 검색어]
1. 한공주 2. 노수람 3. 송은채 4. 제일모직 5. 천우희
1. 조관우 2. 명량 올레tv 3. 수현 4. 김사은 5. 제일모직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제 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가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천우희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 상을 받았다"라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소녀가 사건 이후 남은 사람들과 아픔을 견디고 버티며 다시 살아가려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천우희는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들에게 시달리며 살아가는 여고생 '한공주'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가수 조관우가 10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 17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관우는 "보수적이라 남들 앞에서 애정표현을 못한다"라는 아들의 말에 "사실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조관우는 "2~3년 전 아내와 부산에 놀러갔다가 호텔에 들어서는데 사람들이 '새 여자 만나네'라고 하더라"라고 불륜으로 의심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그후 아내와의 스킨십이 조심스러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명량'이 18일부터 올레TV와 SK B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 대작으로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의 명품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또한 '명량'은 제 35회 청룡영화제에서 최다 관객상과 감독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사진=한경DB, JTBC '유자식 상팔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