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현민, 야구선수 당시 연봉 9천만원 "주로 2군에 있었다"

입력 2014-12-18 10:35


'라디오스타 윤현민'

'라디오스타' 윤현민이 야구 선수 시절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펜싱 국가대표 출신 그룹 갓세븐 잭슨, 어린 시절 축구선수였던 B1A4 바로, 육상선수 출신 가수 바다,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라고 밝혔다. MC윤종신은 "주전으로 뛰었느냐"라고 물었고 윤현민은 "주로 2군에 있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주전으로 뛰었으면 우리가 알지 않겠느냐"라며 윤종신을 면박 주었다.

윤현민은 연봉에 대해 언급하며 "야구선수 당시 3순위로 구단과 계약했다. 당시 계약금은 9000만 원이었고 모두 어머니께 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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